보이스피싱보다 많이 발생하는 사기는 무엇일까? 리딩방·로맨스스캠·부업사기 유형별 비교
보이스피싱보다 많이 발생하는 사기는 무엇일까? 리딩방·로맨스스캠·부업사기 유형별 비교 중고거래 앱에서 물건을 구매하려던 사람이 판매자로부터 계좌번호를 받습니다. 판매자는 거래가 몰려 있으니 먼저 입금해야 물건을 보내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돈을 송금한 뒤에는 연락이 끊깁니다. 비슷한 시기, 다른 사람은 SNS에서 재택 부업 광고를 발견합니다. 상품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수익을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소액의 보상을 받지만, 이후 더 큰 수익을 얻으려면 먼저 돈을 입금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투자 전문가를 사칭한 인물에게 접근을 받습니다. 단체 채팅방에는 수익을 인증하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투자자가 입금한 돈을 가로채기 위해 만들어진 가짜 투자방일 수 있습니다. 핵심만 먼저 보면 사이버사기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대표적인 유형은 중고거래 등을 이용한 직거래 사기입니다. 2026년 3~8월 경찰 단속 실적에서도 직거래 사기 검거 건수가 게임사기와 쇼핑몰사기보다 많았습니다. 투자 리딩방 사기는 피해액이 커질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로맨스스캠과 부업사기는 친밀감이나 소액 보상으로 신뢰를 얻은 뒤 송금을 유도합니다. 전체 사기의 정확한 순위는 발생 건수, 피해액, 검거 건수 중 어떤 기준으로 비교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기라고 하면 먼저 보이스피싱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검찰이나 경찰을 사칭하거나 금융기관 직원을 가장해 돈을 빼앗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사기는 전화금융사기보다 훨씬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중고물품 거래부터 투자, 연애, 재택근무, 온라인 쇼핑까지 일상적인 활동이 범죄에 이용됩니다. 특히 서로 다른 유형이 결합하는 경우도 많아 한 가지 이름만으로 범죄를 구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 사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어떤 수법을 주의해야 할까요? 경찰의 공개 통계와 주요 ...